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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쳐 출판사 내 저널중 하나인 pediatric research에 실린 재밌는 코호트 임상 연구입니다.
머리 클수록 시험 성적이 좋다
1. 연구방법
- 1997~2005 덴마크 출생 아이의 머리둘레 (신생아때의 머리둘레) 측정
- 7~16세에 수학 및 독해능력 시험 진행
- 머리둘레와 성적과의 상관관계 분석
2. 연구결과
과목 및 학년 | 소두증 (백분위) | 대두증 (백분위) |
읽기 2학년 | 46.8 | 52.4 |
읽기 4학년 | 46.8 | 52.0 |
읽기 6학년 | 47.2 | 52.0 |
읽기 8학년 | 47.2 | 52.0 |
수학 3학년 | 46.8 | 52.0 |
수학 6학년 | 46.8 | 52.4 |
Associations between categories of head circumference z score and mean differences in standardized test scores in reading and mathematics from the second to the eighth grade in 536,921 children born in Denmark 1997–2005.
- 머리가 큰 경우가 작은 경우보다 평균적으로 더 성적이 좋았습니다.
- 보기 편하게 백분위로 바꿔보았습니다.
Q. 무작정 머리가 큰게 좋을까?
- 너무 커지면 오히려 성적이 감소합니다.
Q. 머리크기 말고 다른 원인들은?
- 머리 둘레 외의 인자들과의 연관성입니다.
- 부모 : 고학력, 고수입일수록 성적 높음
- 엄마 : 병력이 없을수록 성적 높음
- 아이 : 머리가 큰 남자.
- 여기 인자들은 상관관계지 인과관계는 아닙니다.
예를들어 덴마크 사람이 비서양인보다 월등히 성적이 좋은데, 이건 당연합니다. 덴마크에서 시험했기 때문에 이방인인 이민자들의 성적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그냥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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