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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무좀의 특수성
- 손발톱 무좀은 기본적으로 크림이나 겔 형식의 외용제로는 안까지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 따라서 먹는 약을 복용해야하는데,
- 발톱이 새로나는 기간(1년) 복용해야 합니다.
- 문제는 무좀약인 항진균제는 간에 부담을 줍니다.
- 1년간 술을 끊을 수는 없고, 간기능 혈액검사도 귀찮기에,대부분 치료를 중단하게 됩니다.
바르는 무좀약의 등장과 한계
- 따라서, 바르는 매니큐어 식의 무좀약이 등장하였으나, 로푸록스 네일라카.
- 약물 흡수를 위해 사포로 갈아내는 과정이 수반되어 대부분 중도포기하게됩니다.
치료율과 편의성을 높인 바르는 무좀약
- 풀케어를 기반으로 사포로 갈아내지 않는 일반의약품이 등장하였고,
- 풀케어보다 치료율이 더 올라간 주블리아가 바르는 네일라카 무좀약의 대세를 차지하게 됩니다.
특허 만료로 인한 저렴한 제네릭의 등장
- 하지만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의약품이기 때문에, 가격이 1개월당 4만원 내외로 제법 고가입니다.
발톱 2~3개라면 1년이면 40만원에 육박합니다. - 현재 특허가 곧 만료됨에 따라 저렴한 가격의 제네릭이 출시예정입니다.
주블리아 외용액 - 오리지널
사진 | |
판매회사 | 동아에스티 |
제조회사 | 일본 카켄제약 |
용량,가격 | 4ml (약 5만원), 8ml (약 8~9만원) |
허가일 | 2017-05-16 |
주플리에 외용액 - 1st 제네릭
사진 | |
판매회사 | 대웅제약 |
제조회사 | 신신제약 |
용량,가격 | 4ml (약 5만원), 8ml (약 7~8만원) |
허가일 | 2024-02-21 |
에피러쉬 외용액 - 2nd 제네릭
사진 | ? |
판매회사 | 휴온스 |
제조회사 | 퍼슨 |
용량,가격 | 4ml (?) |
허가일 | 2024-04-29 |
원래 동화약품에서 오니샥외용액으로 개발하였으나 휴온스로 넘기면서 제품명이 바뀌었습니다. |
가격 인하(?)
공교롭게도 제네릭이 나왔지만 가격 인하는 크게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먼저 출시된 대웅제약의 주플리에의 가격을 주블리아와 비교해보면 4ml는 동일하고 8ml는 만원정도 저렴합니다. 분명 주블리아도 주플리에를 따라 8ml만 가격을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되는건 휴온스의 에피러쉬 외용액입니다. 동화약품에서 판권을 받아 아직 시장에 정식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세번째 주자인만큼 경쟁력있는 가격을 기대해봅니다.
- 현재 8ml 주플리에의 가격이 가장 저렴함.
- 에피러쉬가 정식으로 시장에 출시되면 추가 가격인하를 기대해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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